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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박사 풀펀딩 합격 후기입니다:)

합격후기speakingwriting

이*우 | 2023.05.21 04:33

안녕하세요! 어느덧 잉그올과 함께 한 지도 1년이 된 것 같네요. 지난 1년동안 미국박사 유학을 준비하면서 잉그올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고, 최종적으로 Georgetown University 언어학과에 풀펀딩과 함께 합격통지를 받아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SKY 중 한 대학의 어문계열 학과를 나왔는데요, 여러 이유로 언어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몇년 전 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영문과 출신이 아니었고, 엄밀히 따져보면 전공을 바꾸어 유학을 가기로 결정한 것이었으며 저희 과에 미국으로 유학을 간 선배들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거의 혼자 모든 것을 다 알아보고 준비해야 했었습니다. 일단 미국을 가야 하니 영어 말하기를 계속 연습해보자! 하는 생각에 막연히 전화영어/화상영어 플랫폼을 찾던 중 학교 온라인 게시판에서 잉그올을 알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대표님과 먼저 제 상황을 말씀드렸는데 정말 예상치 못하게 미국 박사 유학 입시에 필요한 여러 팁들도 알려주시고 응원도 많이해주셔서 자신감을 갖고 준비해나갔습니다. 본격적인 유학 준비 시즌인 가을 전에는 여러 선생님들과 영어 말하기를 계속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스피킹 수업을 꾸준히 신청했었다가, 본격적으로 가을부터는 sop, cv, writing sample, 인터뷰 준비를 위해 하루에도 여러 번 잉그올 스피킹&라이팅 수업을 신청해서 준비했었습니다. 아래에 각 항목별로 나누어 정리하였습니다:) (1) SOP/Personal Statement 원어민 선생님들과 SOP와 관련하여 이야기를 해보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나만의 색깔"을 "쉬운 언어로" 부각시키자! 라는 것입니다. 사실 박사 유학 자기소개서이고 또 다른 여러 한국인 선배들이 제공해주신 자기소개서를 읽어보았을 때 굉장히 어렵고 전문적인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저도 처음에는 그런 식으로 자기소개서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David 및 Alexlyn 선생님께 보여드렸을 때 비전공자가 읽어보아도 무슨 말인지 알 수 있게 쉬운 언어로도 충분히 잘 써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제가 생각해보아도 사실 글이라는 것은 어떠한 성격의 글이든지간에 일단은 누구나 술술 읽어나갈 수 있어야 계속해서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기 때문에, 이후 대폭 수정하여 누구나 읽기 쉬운 글로 바꿨습니다. 또한 이름만 가리면 누가 쓴 글인지 구분이 안가는 뻔한 스토리가 아니라, 내 자신이 누구이며 내가 어떠한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그만큼 이 공부를 미국에서 하고 싶은지를 잘 연결하여 완성하였습니다. (2) CV 이력서, 즉 CV역시도 비슷한 맥락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단지 어떠한 항목들만 알맹이 없이 나열한 서류가 아니라 제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했었고 그 당시 Chris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보기에 깔끔하면서도 제가 어떠한 연구활동 및 연구 외적활동을 해왔는지 분명하게 기술하였습니다. (3) Writing Sample 라이팅 샘플의 경우 학술지 논문으로 준비했던 것을 영어로 제가 번역한 후 마침 언어학 전공자이신 Alexlyn 선생님께 교정을 꾸준히 받았는데요, 문법적으로 틀린 부분이 없다 할지라도 선생님께서는 늘 학술적 글쓰기의 성격에 맞도록 간결하고 명료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여러 방향을 제시해주시고 저와 함께 대화하시면서 어떠한 것이 가장 나을지 함께 찾아가셨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교정이 필요한 부분들이 줄어드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고 앞으로 미국에서도 잘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붙게 되었습니다! (4) 인터뷰 인터뷰는 최대한 많은 선생님들과 해보았습니다. 앞서 언급한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Richard, Elliot, Toula 선생님들과 함께 말해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공통되는 질문들도 있었지만, 설령 그렇다 할지라도 선생님들마다 해주신 피드백이 모두 같지는 않았기 때문에 해주신들 피드백 모두 잘 숙지하여 계속 연습하였습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sop 항목에 쓴 것과 마찬가지로 어떻게 하면 내 자신에 대해 쉬운 언어로 자연스럽게 잘 표현할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5) 개인홈페이지 개인홈페이지는 처음에 대표님과 상담을 하면서 준비하면 굉장히 좋다는 점을 알게 된 부분이었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구글사이트 플랫폼을 이용하여 sop에는 담지 못했지만 그래도 제 자신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내용들로 다른 선생님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만들어나갔고, 최종적으로 cv에 링크 함께 첨부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이처럼 잉그올의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꿈을 이뤄나가는 데에 한 발짝 걸어나갈 수 있어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단지 유학 준비 뿐만이 아니라 잉그올을 통해 영어실력도 한 층 올라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유학 준비는 사실 개인마다 천차만별인 부분이므로 정답은 없지만, 제가 적은 이 후기가 다른 분들께 그래도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4만원 상당

잉그올에 처음 오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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