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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올 유학 후기] ‘영알못’ 직장인의 미국 애리조나 박사 과정 합격: ❶ 나 영어 울렁증인데 진짜 유학 갈 수 있어?

잉그올 수강 2년차, 류주현님
잉그올 수강 2년차, 류주현님
 

‘영알못’ 맞춤 유학 준비법이 있다?!

해외에 가서 꿈을 펼치고 싶었는데 영어가 어려우니까 도전을 못했죠. 그런 시간이 몇 년간 이어졌고, 어느 순간부터는 몇 년째 시작도 못 한 자신한테 실망스럽더라고요. 때마침 다른 이유로 퇴사를 하게 되면서 그 시기에 유학 준비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어요. 지금이 아니면 더 이상 기회가 안 올 것 같다는 두려움이 들었거든요.
 
영어는 저에게 너무 큰 장벽이었어요. 박사 유학 도전 과정에서 가장 큰 난관이기도 했고요.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매일 반복 학습을 활용했어요. 그러기 위해서 영어를 매일 억지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전화영어를 일주일에 5번, 매일 30분씩 했어요. 처음에는 영어 울렁증 때문에 전화 수업을 하는 것만으로 식은땀이 날 정도였어요. 그래도 하루, 하루가 쌓이면서 점차 괜찮아지는 걸 느꼈죠.
 
동시에 잉그올 수업을 활용했습니다. 잉그올 수업은 다양한 튜터분들이 여러 주제로 수업을 진행해 주시니까 성격이 잘 맞는 튜터분을 예약해서, ‘가벼운 놀이’를 하는 수업 방식을 택했어요.
 
프리토킹 수업을 신청해두고 선생님이 준비하신 퀴즈 자료 중 가장 쉬운 난이도로 수업을 진행했어요. 예를 들면, ‘그림 그리고 단어 맞추기’와 같이 쉽고 재미 있게 게임을 하는거죠. 유학 준비하느라 한창 스트레스 받던 때, 마음 맞는 튜터분과 놀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영어 공부까지. 일석이조였죠.
 
또, 유학 준비 과정에서 영어가 필요한 순간이 교수님한테 컨택 메일을 쓸 때인데요. 처음에 컨택메일을 쓸 때 챗GPT의 도움을 받았어요. 저는 영어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메일 초안을 쓰고, 챗 GPT를 활용해서 적절한 표현이나 언어로 교정 받았습니다. 그러나 챗GPT 사용 시 한계점이 있었는데요. 챗GPT가 제가 작성한 컨택메일의 세세한 문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렇게 되면 제 뜻과는 다소 다른 뉘앙스로 표현을 교정하더라고요.
 
이럴 때는 잉그올을 활용했어요. 잉그올에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언어학, 경영리더십 등 다양한 학문을 전공한 튜터 분들이 계셔서 학문에 대한 이해도를 기본으로 표현을 교정해주셔서 제 속뜻을 파악해주시고, 공적인 상황에 적절한 표현으로 바꿔주세요. 영어에 어려움이 있다면 컨택 메일 단계에서 부터 잉그올을 활용하는 방법 추천드립니다.
 

영어 울렁증으로 4개 학교 영어 인터뷰 합격 비결은? '잉그올 본전 뽑기’

원서 제출이 끝나자 더 큰 문제가 남아 있었어요. 바로 영어 인터뷰인데요. 영어에 자신이 없는 만큼 인터뷰 준비를 체계적으로 도와줄 곳을 찾았어요. 그게 잉그올이었고, 인터뷰 준비의 100%를 잉그올에서 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본전 뽑기 1 : 다양한 성향의 튜터들과 모의 인터뷰 진행
인터뷰는 결국 새로운 사람 앞에서 나를 소개하는 과정이잖아요. 어떤 교수님을 만나든 당황하지 않고 제가 준비한 답변을 준비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해요. 그래서 인터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잉그올에 있는 튜터 분들의 절반 정도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어떤 튜터 분과 진행하든 첫 수업은 무조건 인터뷰 수업으로 시작했어요. 튜터 분들과 초면인 상태로 인터뷰 수업을 진행해야, 그분의 성향이나 화법을 알 수 없고 그럴수록 더욱 긴장된 상태에서 실전처럼 준비할 수 있을 거라 판단했죠.
 
본전 뽑기 2 : 언제 어디서든 예약 가능: 영어 인터뷰 1시간 전에도 잉그올 수업
잉그올 수업은 어떤 시간이든 예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이 점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인터뷰 시간 30분 전에 잉그올 수업을 예약하고 면접 직전까지도 답변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했어요. 원어민 튜터 분과 1:1로 대화하고 최종적으로 검토를 받은 후 인터뷰에 들어가니까 실전에서 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영알못’을 숨기는 인터뷰 고급 스킬 공개

고급 스킬 1: 영어 울렁증 없애기: PPT 자료 준비
인터뷰 당일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제가 사용한 방법은 ‘자료 준비’입니다. 자료를 준비하면 인터뷰 당일 의지할 곳이 있어서 영어가 비교적 쉽게 느껴졌어요. 자료는 타 지원자들과 형평성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PPT 형태 1~2장으로 간략하게 준비했습니다.
추가로, 영어를 편안하게 말할 수 있게 된 것 이상으로 도움을 받았어요. 교수님께서 제가 자료를 준비해왔다는 점을 학교에 대한 관심으로 좋게 봐주셔서 학교에 관심이 많은 지원자로 보인 것 같아요. 또한, 연구자는 내 생각을 정리해서 자료로 표현하는 역량이 중요한데 제 자료를 통해 그러한 정리 역량도 효율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어요.
 
고급 스킬 2 : 대답 시간을 줄여주는 역질문 활용
제 대답 시간이 많을수록 영어 실력이 들통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교수님께 많은 질문을 준비했습니다. 질문은, 제 경험을 담으면서도 진짜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볼 수 있는 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제 경험과, 의견을 전달하면서도 교수님께 진짜 궁금한 점을 여쭤봤어요.
 
이를테면, 저는 질적 연구 방법 위주로 논문을 작성하다가, 졸업 논문에만 양적 연구 방법을 사용하였는데요. 모든 부분에서 데이터가 중요해지는 시대인 만큼 양적 연구를 더 배워볼 수 있는 교수님께 가고 싶은데, 교수님은 어떤 연구를 해본 학생을 선호하냐고 질문하는 식이었죠.
 
제가 한 질문에 교수님의 대답을 미리 예상해서 추가 질문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일방향적으로 저 혼자만 대답하는 시간이 아닌, 상호 간의 대화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대화 흐름을 이끌어 갔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전에 잉그올 튜터 분과 모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제가 계획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수없이 연습한 덕분이었어요. 다양한 성향의 튜터 분들과 긴장된 상태에서 인터뷰를 연덕분에 실전에서는 안정된 상태에서 인터뷰를 이끌어갈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총 4곳의 학교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애리조나 대학교(University of Arizon), 버지니아 공대(Virginia Tech), 오리건 주립대학교(Oregon State University), 미시간 공과 대학교(Michigan Technological University)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이 학교들에 제가 합격했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여러분들도 잉그올에서 상상하던 꿈을, 현실로 만드세요.
 
 
 

류주현님 2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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